얼마전 논문을 빨리 쓰라는 마리아 박사님의 닥달에 “요즘 난 내 인생의 황금기 (golden time)을 지나고 있는 것 같아.“라고 내가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. 나단과 나엘을 생각할 때 매일매일이 행복하다.
오늘은 일을 마치고 조금 늦게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 도착했다. 나단이가 두팔벌려 달려와 안기고 그 뒤로 나엘이가 와서 안겼을 때 행복함을 느꼈다. 인생의 피곤함이 전혀 없는 평온한 상태. 이 순간이 계속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